[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전기차 업체 CT&T가 제이튠엔터를 통한 우회상장을 공식 부인한 가운데 제이튠엔터가 이틀째 하락세다.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튠엔터는 전날보다 80원(9.09%) 떨어진 800원에 거래중이다.전날 CT&T는 제이튠엔터를 통한 우회상장설은 실제와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 제이튠엔터를 통해 우회상장할 경우 그로 인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못박았다.이에 전날 장 마감 후 제이튠엔터는 한국거래소의 'CT&T와의 우회상장 보도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재공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CT&T와 지분 투자 등 공동사업, 당사를 통한 CT&T의 우회상장 등을 협의해 오던 중 오늘 CT&T사가 언론 보도를 통해 우회상장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으므로 CT&T사와의 우회상장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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