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월 평균 15만건 이상 페이지 검색이 이뤄지는 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 시각장애인들이 TTS(Text To Speech) 시스템을 통하여 홈페이지의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시각적으로 편안한 색상으로 구성하고,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키보드 사용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저인터페이스(UI)로 개편했다.아울러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공공 아이핀(G-Pin) 방식을 도입,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단축키 바로가기 기능 및 다양한 웹브라우저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인간 존중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다양한 생산성 연구 및 통계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교육, 컨설팅 및 각종 지수(DJSI Korea, NCSI, NBCI) 자격인증(ITQ, GTQ, ERP, ICDL) 관련 정보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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