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영종하늘도시에서 동시분양을 통해 2개 단지에 모두 2967가구를 선보이는 우미건설이 '영종 우미린'의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우미건설은 영종하늘도시 A30블록에 선보이는 '우미 린'의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A38블록은 중도금 1,2회차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준다. 이번 무이자 융자로 중도금에 대한 무이자 납입조건에 따라 분양가격은 주택형별로 약 2300만~1150만원 정도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분양가는 평균 970만~983만원 선이며 계약금은 10%다.영종 '우미 린'은 지하 1~지상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 1287가구의 A30블록, 지하 2~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48~59㎡ 1680가구의 A38블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3일 3일간 실시되며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는 2012년 8월부터다. 한편 영종 A28블록에서 10월 말 분양되는 '우미 린'은 지하 1~지상 39층 12개동, 전용면적 101~123㎡ 12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01㎡가 전체의 90%(1162가구)를 차지한다.분양문의 032)433-0008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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