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지역내 239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대상 아파트 운영관리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20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지역내 239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관한 교육을 한다.
이노근 노원구청장
교육은 20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21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공릉1.3동 주민센터 다목적방, 22일은 오후 2시부터 상계3.4동 주민센터 내 수락홀 문화공연장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했다.아파트관리신문 발행인 황우필 강사를 초빙,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과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에 관련된 주요 분쟁과 해결 방안을 비롯해 바람직한 공동체 생활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 강의한다.특히 아파트 운영관리에 있어 하자 보수와 관리비 등 다양한 분쟁사례를 법원판례 중심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한편 구는 주택법령 및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 등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 운영요령을 소개한 ‘공동주택관계자 교육자료’라는 책자를 제작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주택과(☎950-338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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