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기자
존 매케인 상원의원
악의적 댓글이 걷잡을 수 없이 이어지자 메건은 “재미있는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이었을 뿐 옷차림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었다”며 이렇게 덧붙였다.“아파트에 혼자 있을 때면 으레 탱크톱과 스웨트 팬츠 차림이다. 집에서 입는 이런 옷차림이 지금 같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정말 가슴 아프다.”메건의 트위터에 등록한 네티즌은 6만 명 정도다. 메건은 그나마 자신을 격려해준 극소수 네티즌에게 감사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그는 이어 “이번 사진으로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진정으로 사과한다”며 실수를 인정하고 트위터에서 탈퇴했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