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1년 5개월 만에 KBS2 '스포츠타임'으로 복귀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09 TV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하니 설레고 긴장된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아나운서는 오언종 KBS 아나운서와 함께 2TV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5분부터 15분 동안 스포츠 소식을 전한다.김 아나운서는 "이 자리에 앉으니 처음 아나운서 입사했을 때의 설렘이 느껴진다. 긴장된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생활 스포츠의 현장을 생동감있게 전할 뿐 아니라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스포츠타임'은 국내외 주요 프로 스포츠 소식을 진행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스포츠 스타들의 뒷이야기와 생활 스포츠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을 개편에 맞춰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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