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하누촌은 지난 11일 서울 목동 산악자전거 동호회 한울타리 회원 20명과 함께 쌀 생산 농가 응원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울타리 회원들이 'I ♡ KOR RICE'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루고 서울 목동에서부터 김포시 월곶면 다하누촌까지 총 100Km에 이르는 구간을 5시간 동안 꼬박 달리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다하누촌에서는 관광객과 지역농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쌀 사랑 캠페인과 햅쌀요리 시식회, 새끼줄꼬기 및 볏단나르기 행사, 한우&햅쌀알뜰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와 함께 우리 쌀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으뜸 농산물"이라며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홍보활동으로 어려운 농민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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