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발간한 '재산세의 역사' 표지
또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요약돼 있는 부동산 보유세 변천표도 이 책의 미덕이다.아울러 간결한 편집과 도표 활용, 세련된 컬러 편집 등을 통해 책의 가독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성북구는 B5(46배판) 50쪽 분량의 이 책자를 2000 부 발간했으며 구청 민원상담부서와 동 주민센터, 서울시청과 서울시 모든 구청의 세무부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2005년 종합토지세의 폐지와 종합부동산세 신설 이후 매년 재산세 제도의 내용이 급변해 왔는데 이 책을 보면 그 변천사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