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SK네트웍스가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3.61%)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LIG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전용회선임대사업의 양도와 SK C&C의 기업공개 등으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조승연 애널리스트는 "SK네트웍스가 SK텔레콤에 양도한 전용회선임대사업이 지난달 말로 최종 양도가 마무리됐다"며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자산 6540억원과 차입금 5921억원이 감소했고 8929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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