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수지(18ㆍMU스포츠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투어격인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000만원) 정상에 올랐다. 이수지는 9일 경북 성주 롯데스카이힐성주골프장(파72ㆍ6357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신현수(24)와 안선영(19) 등 공동 2위그룹(3언더파 141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이수지의 시즌 2승째다. 우승상금 6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랭킹 1위(1949만원) 자리를 지킨 이수지는 "남은 2개 대회에서도 더욱 분발해 상금왕을 차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프투어 상금왕에게는 이듬해 정규투어 풀시드가 주어진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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