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태창파로스(대표 김서기 www.tcfkey.com)가 식자재 구매 품질 향상을 위해 내외부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식자재 입고 시 품질 확인을 담당하는 검수 부서에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시켰고 사업부 명칭도 'AD'에서 'ADFS'로 변경해 빠르고(Fast) 안전한(Safety) 이미지를 강화했다. 로고마크도 녹색계열 색상을 주로 사용해 '안전한 먹을거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경기도 하남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식자재의 철저한 검수를 비롯해 가맹점 사용단계에서 불량여부가 판명된 바 있는 가공품 제조사에 대한 경고 및 시정작업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계절이나 시기별 작황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각한 야채나 과일류에 대한 점검과 대체재 발굴 작업에 더 힘쓴다는 계획이다.태창파로스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를 통해 총 1200여가지에 달하는 구매 제품의 품질을 더 높여나갈 것"이라며 "급격한 물가변동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식재료 구매 및 출고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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