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서서히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때, 보험회사 대표이사가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생명은 7일 자사 신은철 부회장이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 40여명과 함께 인천 십정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신 부회장은 비롯한 사랑모아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20여 가수에 연탄 3500장을 전달하는 한편 인천 연탄은행에 1만장을 추가로 기증했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신 부회장은 "연탄 한장 한장을 나르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한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2주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한 자원봉사대축제를 전국적으로 펼칠 예정이다.축제기간 중 임원 30여명은 일선 기관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거나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레크레이션, 연 날리기, 등산 등의 체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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