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2010년엔 확 바뀐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더페이스샵이 사명을 ‘더페이스샵코리아’에서 ‘더페이스샵’으로 변경하는 등 2010년 경영방침을 조기 발표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 나선다.더페이스샵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포스틸타워에서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갖고 2010년 경영방침을 ‘더페이스샵의 얼굴이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The NEWFACE for the Quantum Jump)’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2010년이 전방위 경영 혁신과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일 처리방식) 등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이와 함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물론 임직원의 마음가짐과 기업문화도 모두 새롭게 바꿔나갈 계획이다.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이에 대해 “경제위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남보다 우위에 서려면 경영활동도 한발 앞서가야 한다”며 “본사 이전과 사명 변경을 계기로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이번 4분기부터 내년 업무에 임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 경영방침을 조기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더페이스샵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초 브랜드 슬로건을 ‘Natural Story’에서 ‘Beautiful by Nature’로 바꾼 바 있다. 본사도 9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포스틸타워 17층으로 옮겼다.송 대표는 “올해 고객 및 현장 중심의 경영 혁신 활동이 2010년에 정점에 달하고 ‘고객을 위한 창조 마케팅과 서번트 영업’이 알찬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쉼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년에 완전히 새로워진 얼굴로 고객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