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5만원권 빠른 번호 오늘부터 경매

인터넷 오픈 마켓플레이스 G마켓 통해 판매…수익금 전액 공익목적에 사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5만원권의 빠른 번호를 경매한다. 한국조폐공사는 6일 5만원권의 빠른 번호(101~20000번) 경매를 지난 7월, 8월에 이어 이날부터 인터넷 오픈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 gmarket.co.kr)을 통해 다시 판다고 밝혔다. 경매는 지난 번 두 차례의 경매 때 지나친 고가응찰 등의 사유로 팔리지 않고 남은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분량은 1204건(3092장)으로 46장은 경매 시작가격을 51000원부터 한다. 또 2장 묶음 856장은 10만2000원, 3장 묶음 2190장은 15만3000원부터 시작한다.1차 경매에서 유찰된 5만원권에 한해선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30일 오후 10시까지 2차 경매에 들어간다. 마감시간 이후 자동연장은 없다.조폐공사 관계자는 “경매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목적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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