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제4회 강남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12~19일 코엑스 아티움 옆 야외광장의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관에서 개최한다.매력 있는 21세기 세계도시 강남 건설을 위해 강남구에 건축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고품격·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는 등 역동적 친환경 미래도시 강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신사동 501 빌딩
도시의 모습을 탈피한 26종의 다양한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이 전시된다. 또 강남의 과거 농촌의 모습과 도시로 탈바꿈하는 과정 그리고 현재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의 모습, 디자인 시티 강남의 미래상 등에 대한 동영상도 상영된다.
대치동 949-3 빌딩
작품들은 건축디자인, 건축계획과 설계 등을 전공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로 39개를 선정하고 최종 26개 작품이 선정된 것이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19일 폐막일에 표창한다.
역삼동 682-20 빌딩
특히 올해는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하는 2009 한국공간디자인문화제과 함께 연계, 공간환경 사례전, 한국공간디자인대상전 등 다양한 문화를 접 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건축물 입선 축하 화환 대신에 쌀을 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나눔이 있는 건축문화 행사를 한다.
논현동 93-10 빌딩
강남구 박효석 건축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남구의 독특한 건축문화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널리 알려 디자인도시 강남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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