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후 10시 현재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이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다.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중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일죽나들목-음성나들목-대소분기점-진천 증평 오창나들목까지 이어지는 30km 구간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을 거쳐 천안나들목까지 정체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는 서산나들목에서 해미나들목까지 정체되고 있으며 비봉나들목에서 춘장대나들목까지 차량 행렬이 늘어나 시속 40,50km/h로 서행하고 있다.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태이며,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일부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오후 10시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7시30분, 목포 6시30분, 광주 6시간20분, 강릉 3시간40분, 대전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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