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최강희가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과의 작가 대결에 재미를 느낀다고 밝혔다.최강희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의 출간기념 간담회에 송은이와 함께 참석했다.최강희는 배용준과 비슷한 시기에 책을 내게 된 소감에 대해 "욘사마님(배용준)과 나의 분야가 서로 다르다. 하지만 작가로서 경쟁을 하게 돼서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의 책을 보니 나라에서 해야 할 일을 직접 하신 것 같아 멋있게 느껴졌다"며 "소문을 들어보니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최강희의 작가 데뷔작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은 영화 '애자'의 촬영이 끝난 8월 초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미니홈피에 틈틈히 올려놓은 그의 글을 토대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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