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정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다시 한번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영은 극 중 화려한 이력을 가진 신문사 기자 나가연 역을 맡아 이준기, 김민정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개성있는 외모로 한때 화류계에 몸담았던 특이한 이력을 가진 나가연은 남자의 심리에 능하면서도 남의 허풍을 한방에 기죽이는 파워를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진도혁(이준기 분)과 같은 신문사에 근무하며 유쾌 발랄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영의 소속사 디알엠미디어 측은 "지금까지의 보여드렸던 연기와는 또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정수영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제작사 한 관계자는 "정수영의 유쾌함에 벌써부터 현장에 웃음이 넘쳐난다. 작품에 대한 대단한 열의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배우 인만큼 작품에서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히어로'는 미래가 유달리 걱정되지만, 불의는 용서 못하는 대한민국의 유쾌한 청춘들이 세상의 닳고 닳은 선수들과 통쾌하게 맞붙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