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차세대 IP-기반 영재기업인’ 육성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으로 차세대 영재기업인 자문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차세대 IP(지적재산권) 기반 영재기업인’ 키우기에 나선다. 두 기관은 28일 카이스트(KAIST)·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미래 IP기반의 신성장산업을 창출할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 바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IP-기반 영재기업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구글(Google)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처럼 지식재산에 기반을 둔 창의적 기업가로 클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을 일컫는다. 두 기관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KAIST와 POSTECH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자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특허청과 KAIST·POSTECH의 차세대 영재기업인 선발·육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정책방향에 대한 자문위원의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특허청은 회의결과를 반영, 올해 중 KAIST·POSTECH과 공동으로 차세대 IP-기반 영재기업인(초·중·고생 150명)을 뽑을 계획이다. 뽑힌 학생들은 내년부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리더십·기업가정신·도전정신 등 영재기업인의 핵심역량을 키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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