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녹색성장 시대의 '그린에너지'

수평 메탄 소화조 시설 사례

친환경 그린에너지 전문기업 ㈜트윈벨(www.twinbell.co.kr)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맞춰 축산 분뇨 자원화 시설의 대중화를 위해 새롭게 나서고 있다. 특히 고효율 수평 메탄 소화조라는 획기적인 특허 기술로 축산농가 단위의 소형-개별형 바이오가스 시설을 보급하고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런던협약, 교토의정서 등 국제 규약으로 2012년부터는 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또한 연간 가축분뇨의 처리비용만도 약532억 원에 달해 축산농가형 분뇨 자원화 시설은 더욱 각광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산화탄소의 20배나 되는 온실효과를 가진 메탄가스를 태워 없애는 방식이어서 지구온난화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트윈벨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인 수평 메탄 소화조는 고온에서 미생물 처리를 하며 기존의 수직형 구조보다 처리되는 유기물의 흐름을 균질하게 함으로써 소화 효율을 크게 높여 산출되는 메탄가스의 양을 톤당 11~35㎥이상으로 증대 시켰고 부산물인 액체 퇴비도 기생충과 병원균이 멸균된 상태로의 퇴비 생산도 가능해 졌다. 그리고 추가적인 후처리 시설을 갖추면 고형의 퇴비를 생산 할 수 있으며 전기 생산도 가능하다.또한 기존의 수직형 메탄 소화조는 시설 투자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수평 메탄 소화조는 콘크리트단열 구조로도 설치가 가능하여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적게 들어 축산농가의 부담을 많이 줄여놓았다.수평 메탄 소화조는 소화 효율이 높으므로 유기물 처리 후 발생하는 폐기물이 가장 적으며 발생되는 자원의 양과 질이 가장 좋다. 그리고 소화 시간도 5~10일로 혐기성 소화 중 가장 빠르다.90년대에 보급된 축산농가용 및 산업용으로 혐기 소화조가 보급되었지만 소화조 운전의 어려움과 기술체계의 미숙으로 조기 정착에 실패를 했다. 하지만 수평 메탄 소화조는 유기물을 섞거나 이동시키는데 있어서 강제대류 및 자연대류를 이용한 구조의 단순화로 기기 고장을 최소화 하였고 시설 운영비도 크게 낮춘 것이 최대 장점이다.㈜트윈벨의 소형-중형 메탄 소화조는 젖소, 양돈 등의 개별 목축농가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목장에서 나오는 가축분뇨의 메탄 소화조 처리와 메탄가스를 이용한 온수도 언제든지 공급할 수 있어 목축 자체의 경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도 최대 장점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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