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주한외국대사부인회, CJ나눔재단, 월드비전, 메이크어위시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추석 특집 도네이션 프로그램 '오! 쇼핑의 기적'을 방송한다.오는 10월1일 저녁 7시 40분부터 방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의 이웃 돕기를 테마로 한 기부 방송으로 2부에 걸쳐 1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 대사 부인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다양한 다문화 가정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기적의 1분 홈쇼핑’이라는 코너를 통해 ‘펜디’, ‘발리’ 등 명품 브랜드의 백과 ‘베이비풋 원스 발각질 제거제’ 등 CJ오쇼핑의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파격가에 판매한다. 이어 ‘스타 애장품 옥션’ 코너를 통해서는 인기 스타들로부터 기부 받은 애장품을 생방송 중 경매, 최종 낙찰가와 낙찰자를 결정한다. 스타 애장품 목록은 CJ몰을 통해 사전에 공개되며 탤런트 김혜수의 애장품 백, 탤런트 강석우가 직접 그린 그림,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들었던 디자이너 백, 영화배우 장동건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입었던 정장 등이 포함돼 있다. 방송 중 상품 판매와 애장품 옥션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주한외국대사부인회와 공동으로 CJ나눔재단, 월드비전, 메이크어위시에 기부하며 다문화 가정 및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오! 쇼핑의 기적'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기적’을 선사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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