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계룡(충남)=임혜선 기자]11월 전역을 앞둔 천정명이 "명예롭게 전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특급전사 병장으로 복무 중인 천정명은 24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 행사' 예행 연습 및 인터뷰에 참석해 "잘 지내고 있다"며 "11월 전역한다. 명예롭게 전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정명은 군 복무에 충실, '깜짝 조기 진급'해 화제가 됐다. 천정명은 "규칙적인 생활으로 튼튼해졌다"며 "사실 사회에서 연예생활하면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없다. 군대에서 많이 건강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군 생활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남자고 건강하다면 군대는 당연히 와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다. 군 복무에 충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다음 달 1일 열리는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 행사' 식전 행사인 '국민과 함께 축제 한마당'에서 천정명, 조인성, 이정, 고장환 등은 육해공 대표로 무대에 선다.배우 조인성은 공군 작전사령부 군악대 소속 일병으로, 가수 이정은 해병대 사령부 인사부 소속 일병으로, 개그맨 고장환은 해군본부 홍보단 소속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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