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계룡(충남)=임혜선 기자]오는 11일 제대를 앞둔 천정명이 군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특급전사 병장으로 복무 중인 천정명은 24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 행사' 예행 연습 및 인터뷰에 참석해 "군 생활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남자고 건강하다면 군대는 당연히 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다. 군 복무에 충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다음 달 1일 열리는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 행사' 식전 행사인 '국민과 함께 축제 한마당'에서 천정명, 조인성, 이정, 고장환 등은 육해공 대표로 무대에 선다.천정명은 이와 관련 "대외적으로 큰 행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호흡은 잘 맞는가'라는 질문에는 "1주일 정도 연습했다.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사회에서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금방 호흡이 잘 맞았다"고 답했다.한편 배우 조인성은 공군 작전사령부 군악대 소속 일병으로, 가수 이정은 해병대 사령부 인사부 소속 일병으로, 개그맨 고장환은 해군본부 홍보단 소속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이기범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