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호란, 동거설 '사실 무근'..'8년 우정, 우리는 친구'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이 동거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8년 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알렉스와 호란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동거설에 대해 해명했다.두 사람은 “동거설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황당해 어이가 없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알렉스는 “우리 둘은 발전할 가능성도 절대 없다. 호란과는 영원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감미로운 음색과 부드러운 이미지의 알렉스와 베일에 싸인 듯한 신비로운 느낌의 호란은 클래지콰이의 남녀 보컬을 맡아 환상적인 화음과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사람이 음악적인 파트너인 동시에 31세 동갑내기 절친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알렉스는 클래지콰이 결성 당시 호란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도도하고 지적인 호란의 첫인상 때문에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소주 8병과 닭발, 붕장어를 먹어 친해졌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클래지콰이의 다른 멤버들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보컬을 맡았던 크리스티나는 나의 친누나”라고 밝힌 뒤 “사실 초기 멤버였던 누나가 나를 팀에 소개했다”고 결성 과정을 설명했다.이날 호란은 첫사랑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도 들려줬다. “첫사랑 남자친구가 10만원을 빌리자마자 헤어지자고 하고 안 갚았다”라며 과거를 서슴없이 밝힌 그녀는 고교선배였던 그 남자친구에게 방송화면을 빌어 오랜만에 안부를 전했다. “10만원 안 갚아도 좋으니 '택시' 홈페이지에 댓글이라도 남겨 달라”는 재치 있는 말에 MC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배를 쥐고 웃었다는 후문.알렉스와 호란이 출연한 '택시'는 오는 24일 자정에 tvN에서 방영한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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