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일자리 박람회…시청서 24일까지
대전시는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충남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23일와 24일 이틀간 시청 1∼3층에서 ‘대전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 및 대전 인근, 수도권 등지에서 제조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프랜차이즈업종을 하는 124개 업체가 참여해 14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앞서 박람회 참여기관 등에선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열고 구인·구직과 관련한 사전정보를 주고받았다. 이번 행사에선 기업 채용면접관 외에 창업컨설팅 및 창업기술을 제공하는 창업관도 운영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대전지역 전문계고에서 창업한 학교기업도 참여한다. 면접컨설팅, 직업심리 적성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창업강좌 등의 부대행도 마련된다. 또 지문을 통해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관, 면접 메이크업 및 의상컨설팅, 타로카드관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도 준다. 대전시 관계자는 “박람회에선 인력난을 겪는 구인기업뿐 아니라 창업컨설팅도 이뤄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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