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인공 수애가 대학 동문들과 특별한 시사회를 갖는다 수애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해 21일 오후 8시40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자신이 수학 중인 한국사이버외국어대학교 동문들과 영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당초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개봉에 앞서 일부 학교 관계자들을 시사회에 초대하려 했으나, 학교 측의 권유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로 확대된 것. 수애 측은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 전에 공지를 통해 시사회 소식을 알렸고, 추첨을 통해 200명을 초대하게 됐다.이에 수애 소속사 관계자는 "수애가 사이버상으로만 동문들과 접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직접 동문들과 인사하고 간단한 사진촬영과 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수애는 올해 초 한국사이버외국어대학교 신입생으로 등록해 좋은 성적으로 1학기를 마쳤다. 이제 2학기를 맞은 그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홍보가 끝나는 대로 다시 수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애와 조승우가 주연으로 나선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모든 것을 걸고 명성황후를 지켰던 한 무사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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