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 주말 11000여명 다녀가
지난 18일 문을 연 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오랫만에 사람들가 어깨를 부딪쳐 죄송하다 인사한 것 같다. 발딛을 틈이 없다.”민속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둔 지난 20일 시흥능곡 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 A타입 유니트에서 만난 최영희(41·주부)씨의 애기다.안산지역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최씨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유는 내집마련을 위해서다.최씨는 “이번 기회에 세입자 신세를 면하고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으려 한다”며 “분양가격도 저렴하고 집도 적당해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최씨는 3개 유니트를 둘러 본 후 상담석에 앉았다.
지난 18일 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내내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상담석도 만원사례다.
상담석 한켠에 앉은 최씨는 “B타입이 맘에 드는데 대출조건은 어떻게 되나”며 질문하자 상담원은 친절하게 답변했다.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의 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지난 18일 문을 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는 방문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다.
이처럼 최근 전세난으로 고생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지난 18일 문을 연 시흥능곡우남퍼스트빌2차 모델하우스는 주말동안 1만1000명이 다녀갔다.모델하우스 안은 방문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다. 각 타입별 유니트에도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어깨가 부딪칠 정도다. 상담석도 만원 사례다. 주말 방문객 중 1000여명이 분양 및 청약상담을 받을 정도다.방문객은 지난 18일 첫 개관날 3130명이 다녀간 후 토요일 4000명, 일요일 오후 2시현재 4000명으로 집계됐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일요일 오후 나들이를 마치고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어 오늘 하루만 5000~6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우남퍼스트빌의 전용84㎡ 3가지타입에 대해 타입을 선택하느라 각 타입별 장단점을 구별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본청약은 뜨거운 경쟁률이 예상된다. 시흥능곡지구의 마지막물량이고 장현·목감지구 이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남퍼스트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5만원 선으로 층과 타입별로 2억8000만∼3억303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983만∼1388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의 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25일까지 순위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1588-8306)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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