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CMA '업계 최초 육군도 사용'

대한민국 육군이 사용할 수 있는 CMA가 업계 최초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나왔다.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사장과 김대식 육군중앙경리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MA의 육군 급여이체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육군장병들이 급여계좌를 동양종금증권의 CMA통장으로 교체하면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비롯해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및 은행 ATM출금수수료 무료, 전용 콜센터 운영, 동양생명의 전영대출상품 우대금리 제공 등 육군장병만을 위한 각종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유준열 동양종금증권의 사장은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급여이체 서비스 제공 협약은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맺은 것으로서 은행과 대등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양종합금융증권만의 다양한 상품과 금융서비스가 육군장병들에게 은행과 차별화된 새로운 금융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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