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고려제약·명문제약 등 판매 호조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신종플루 수혜주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특히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 우려가 발생하면서 예방 차원의 면역증강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진약품과 고려제약, 명문제약 등 관련주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고려제약은 전일 대비 520원(14.99%)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11.64%)과 엔케이바이오(10.78%), 영진약품(8.09%) 등도 일제히 강세다.전날 고려제약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체내 면역증강제인 '이뮤골드액'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다른 제약사들도 면역증강제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면역증강제는 감기나 만성염증질환,요로 감염 등 감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