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등 관람객 편의위해 개관시간 오후 7시→9시까지
11일부터 문을 여는 ‘2009천안 웰빙식품엑스포’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로 늦춰진다.천안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는 당초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의 관람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두 시간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웰빙식당과 웰빙장터 등에 대해선 관람객 최종 퇴장시간은 오후 10까지다.이는 최근 흥타령 축제 취소 등과 맞물려 지역의 유일한 대규모 행사인 웰빙식품엑스포를 찾는 직장인 등의 관람편의를 주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모든 전시관과 식당, 장터 등은 야간운영 된다. 다만 체험코너 중 일부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조직위는 야간개장에 따른 인력배치와 참가업체 운영협조 등을 마쳤고 전시관보호를 위한 경비대책도 마련했다.천안시는 이와 함께 웰빙식품엑스포 기간 중 천안박물관도 쉬는 날 없이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 연계관람기회를 줄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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