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현대엘리베이터가 발행할 예정인 제25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승강기 부문의 시장지위 강화 및 이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양호 ▲최근 국내 승강기 시장의 침체로 인한 수익성 및 현금흐름 저하 가능성 ▲현대상선 등 투자자산의 가치 및 계열 신용도 ▲현대엘리베이터 및 관계사의 경영권 방어에 따른 자금유출과 재무적 부담 등을 꼽았다.한편 현대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후발업체로 승강기 사업에 참여해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등과 더불어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차설비, 물류시스템, 스크린도어 등의 사업기반도 안정화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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