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대표 유병석)는 9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죽백초등학교에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 희망 도서관은 학교 본관 1층의 기존 도서관을 리뉴얼해 정보검색 장비, 책걸상 및 개인 사물함 등을 설치했으며, 빔 프로젝터, 롤스크린, LCD 터치 스크린 TV, 음향장비 등의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춰 시청각 수업은 물론 작은 영화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뉴스킨코리아의 희망 도서관 기증사업은 지난해 3월 충북 소재의 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교육시설이 부족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두 곳 이상의 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사업기금은 뉴스킨코리아 회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된다. 유병석 뉴스킨코리아 대표는 "평택 지역의 교육 열의가 높은 만큼 이를 뒷받침할 학교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코리아는 미국 뉴스킨의 한국지사로 1996년 설립된 이후 매년 수포성 표피 박리증 어린이 및 루게릭 환우 후원 프로그램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