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디스플레이구동칩(DDI)의 신규 수주 활성화 전망에 힘입어 2 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43분 현재 네패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0.69%(100원)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DDI 후공정 물량 신규 수주로 네패스의 내년 매출 성장 효과가 15%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을 점쳤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주 고객사인 삼성과 LG의 휴대폰 시장점유율(M/S)이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며 "특히 터치 패널폰 확산에 따라 휴대폰 DDI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