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온스당 999.5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가 금 등에 대한 대안투자의 수요를 틀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은 역시 13개월래 최고 가격으로 치솟았다. 금 가격은 9월들어 사흘간 4.6%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금 12월물은 3일 오후 1시30분 현재 19.20달러(2%) 상승한 997.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의 상승세를 회복해 2.1% 더 오른다면 지난 2월23일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1000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