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일 전국 20개 대학에서 이색 채용설명회를 시작했다.KT&G 인사담당자가 대학생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KT&G(대표 곽영균)가 신세대 눈높이에 맞춘 이색적인 방식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60여명 가량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T&G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발 맛사지, 스탠딩 파티 등으로 구성된 페스티벌형 채용설명회 '상상 와이너리(Winery)'를 시작했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상상 와이너리'는 대학 캠퍼스 야외에서 진행되는 채용상담 프로그램과 실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KT&G는 우수한 신입사원 확보를 위해서는 신세대들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KT&G 관계자는 "와인과 같이 부드럽고, 세련되며, 트렌디함을 원하는 KT&G의 인재상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올 하반기 60명내외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는 11월말께 발표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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