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앞트임이 눈에 띄는 YF쏘나타의 전면 모습
1일부터 계약을 받기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의 광고 사진이 유출됐다.자동차전문 커뮤니사이트인 '보배드림'을 통해 이날 새벽 처음으로 공개된 'YF쏘나타'의 사진은 동영상 광고를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광고 사진을 통해 나타난 'YF쏘나타'의 모습은 기존의 쏘나타가 가지고 있던 무난한 모습을 탈피, 날렵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쏘나타 시리즈의 무난함에서 탈피한 날렵한 모습의 YF쏘나타.
앞모습의 경우 헤드램프가 거의 측면에 붙어있을 정도로 앞트임을 과감하게 시도했고 옆모습은 최근 유행하는 4도어 쿠페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면이 강조됐다.
날카롭게 찢어진 모습의 후미등은 YF쏘나타의 강렬함을 더하고 있다.
리어램프 역시 헤드램프와 같이 좌우로 길게 찢어진 형태로 'YF쏘나타'의 강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실내 디지안 역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이 눈에 띈다. 클러스터는 파란색이 도는 조명에 2개의 실린더가 장착 돼 한눈에 RPM과 속도게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그 가운데 정보표시창이 마련돼 있어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을 잘 살린 모습이다.
클러스터의 디자인과 색감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한편 'YF쏘나타'의 광고 영상을 처음 공개한 보배드림 측은 현대차의 요청으로 사진을 삭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YF쏘나타'의 광고 사진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로 퍼져나가 삭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