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날 관심이 모아졌던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53.3에서 54.0으로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증시의 급락세가 다소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이 200억원 이상의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80억원 수준으로 그 규모를 크게 줄여 상승폭은 제한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86포인트(0.18%) 오른 1594.71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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