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삼성전자 앱스토어용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선다.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찬)는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지정 파트너로 선정돼 이곳에서 서비스 될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날엔터테인먼트는 휴대폰 터치 스크린과 중력 센서 기능을 이용한 퍼즐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해 올 연말부터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다국어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삼성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서 게임·건강·교육·오락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콘텐츠 업체들이 '지정 파트너'로 선정돼 있다.다날 관계자는 "이번 삼성 앱스토어용 게임 개발로 오픈 마켓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하고 기존 온라인 게임과 연계를 통해 사업 이익을 극대화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주용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차세대 게임 사업의 일환"이라며 "향후 모바일,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