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해줄 예비 창업기업 263개를 추가로 발표했다.이들 기업이 추가되면서 총 1000개의 청년창업기업이 1년간 100억원의 서울시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에 추가로 선발된 예비창업자와 기업은 지난 6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 기술창업분야 187명과 일반창업분야 76명이다.이번 추가모집에는 1195명이 지원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선발되면 1인당 10㎡의 창업공간과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성적에 따라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로 매월 70만~1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제품 개발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서울시는 이미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공구상가 5층에 강남청년창업센터와 옛 마포구청사에 강북청년창업센터를 각각 조성했으며, 1차 선발된 청년창업가들이 이곳에서 아이템 개발 등 활발한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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