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 시도 '베이시스 약세 지속'

투자주체들 아직은 눈치보기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4거래일 만의 반등과 함께 10일 이평선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큰폭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뉴욕 증시가 하락마감된데다 전날 6.74% 폭락했던 중국 증시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5포인트 오른 207.4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0.95포인트 오른 207.70으로 개장한후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0.23포인트까지 떨어졌던 평균 베이시스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0.2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2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는 7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9계약, 21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성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기관은 648계약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600계약 증가하고 있다. 하락출발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지만 재차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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