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의 매력'.. 60세 맞은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창업주 아디 다슬러.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삼선(三線)'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첫 설립당시 이름은 '아디 다슬러 아디다스 슈파브릭'이었다. 창립주인 아디 다슬러가 1949년 8월 18일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창립,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중의 하나가 됐다. 오늘날 아디다스의 브랜드 모토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는 창업자 아디 다슬러의 정신에서 비롯됐다.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 용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아디 다슬러의 스포츠와 혁신에 대한 열정은 아디다스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이어 올림픽과 월드컵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나 스포츠를 보고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가장 가까운 스포츠 브랜드가 된 것. 그 중 아디다스는 나디아 코마네치의10점 만점, 밥 비번 의 멀리뛰기, 베른의 기적이나 슈테피 그라프의 골드 슬램과 같은 역사의 순간에 항상 함께 했다. 아디다스는 경기장에서 코트에서 필드에서 이루어졌던 가장 위대했던 역사적인 순간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고 그 모든 순간 순간을 아디 다슬러와 똑 같은 열정과 혁신적인 정신으로 임했다. 그리고 이러한 아디다스의 정신은 현재도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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