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 희망근로자들 격려 자리 마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응암2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12시 봉평메밀촌 음식점에서 희망근로자 40명을 초청,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응암2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인 주민환경 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희망 근로자들에게 여름 무더운 날씨에 일하는데 애로사항이나 건강상태 등을 묻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날 간담회는 점심시간을 이용, 실시했는데 봉평메밀촌(대표 백점숙)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서울연은라이온스 클럽(회장 고달원) 회원들이 홀 서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간담회에 앞서 서울연은라이온스 클럽 고달원 회장은 "앞으로도 희망근로자 뿐 아니라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종성 응암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근로에 참여, 무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희망근로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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