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소극장 공연 연일 매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조규찬의 소극장 공연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조규찬은 지난 7월 말부터 서울 대학로 소극장 '르 메이에르'에서 '달에서 온 편지'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있는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중이다.조규찬은 공연에서 동명의 책 '달에서 온 편지'를 낭독한다. 팝송 뿐만 아니라 기존 앨범의 수록곡도 피아노, 베이스, 기타 편곡을 거쳐불러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조규찬 측은 "공연이 소극장 무대라서 그런지 잔잔하고 따뜻하다.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재치도 있고, 색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 후 "앵콜 공연도 기획중"이라고 답했다.조규찬은 공연 연장을 요청하는 팬들 때문에 오는 9월 19일 일산 어울림 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조규찬은 최근 싱글 '소녀를 만나다 with O'z'를 발매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