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사이버 외국어교실 홈페이지
인터넷 기초강의부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제태크에 엑셀 활용하기, 유비쿼터스의 이해,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준비, 포토샵 등 총72개 수업이 개설돼 있다.컴퓨터 입문에서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이해, 활용과 시험 준비까지 강좌 수강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구민들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우선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우측 상단 ‘정보화교육’으로 접속, 다시 우측 하단 ‘온라인정보화교육’으로 들어가면 된다. 특히 수강 중 질문이 있으면 ‘질의응답’란을 통해 질문을 등록하고 답을 얻을 수도 있다.아울러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외국어교육’ 강좌를 개설, 시·공간 제약 없이 양질의 외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외국어 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구민 복지 증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역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영어(177개 강좌) ▲중국어(68개) ▲일본어(42개) 각각 초,중,고급의 회화강좌가 마련돼 있다.토익·토플(영어)과 HSK(중국어), JPT(일본어) 등 어학시험 준비 과정, 비즈니스, 일반영어, 어린이영어 등 총 287개 어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사이버 외국어교육’으로 들어가 원하는 강좌를 선택, 매월 강좌 시작 전달 20일~말일 사이에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 후에도 1년간 복습이 가능해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케 했다. 단, 70% 이상 수강 시 수료가 가능하며, 미수료 시 1개월간은 수강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시, 공간 제약 없는 유비쿼터스 구민 평생교육 실현해한편 강북구청 사이버 외국어교육의 경우 지난 2008년 4300여명(3~12월)의 구민이 접수·수강했으며, 자기계발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 등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