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내부적으로 정무수석실과 홍보기획관실을 중심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을 주기적으로 조사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무수석실 최근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5.5%였다"면서 "이는 지난해 촛불시위 이후 40%를 넘어선 것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은 67%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정지지도의 흐름은 지난 7월 26일 31.1% →8월 9일 36.1% →8월 16일 39.7%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보기획관실의 최근 조사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무려 46.7%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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