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태삼' 내면 연기, 본격적으로 시작'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SBS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 중인 탤런트 지성이 "20일 방송될 13회부터는 내면 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지성은 "13회부터는 정우의 복잡한 심정과 감정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어긋나기만 했던 수현에 대한 가슴 아픈 사랑을 마침내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까지 확인하게 됐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또다시 엇갈린 사랑에 복받치는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내가 정우라면 어떤 심정이었을까 라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고 가슴 터질듯 한 감정을 다음 장면 촬영을 위해 누르느라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태양을 삼켜라' 제작 관계자도 "출생의 비밀에 관련된 판도라의 상자가 하나씩 열리면서 복수와 배신, 사랑 앞에서 고뇌하는 정우의 복잡한 심정과 감정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면서 "지성은 액션연기보다 더 힘든 내면의 감정연기를 온몸으로 혼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3회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인 수현(성유리 분) 부모님의 죽음에 관련된 의문의 사고가 장회장(전광렬 분)과 연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우(지성 분)의 처절한 절규가 전파를 탄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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