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과도한 노출과 독특한 의상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최근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 공연에서 가슴을 드러내는 사고를 냈다. 2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뉴스오브더월드'는 지난달 29일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하다 가슴노출 사고를 낸 레이디 가가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매번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던 레이디 가가는 이날 공연에서도 비키니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서 뛰다가 뜻하지 않게 가슴을 드러내고 말았다. 히트곡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부르던 가가는 의상을 고쳐 입으며 공연을 마무리했으나 이날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급속도로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큰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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