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포스터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이 17.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스타일' 1부는 전국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1부가 기록한 전국시청률 16.9%(동일 기준)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상시키는 칙릿드라마 '스타일'은 4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한류스타 류시원과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김혜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인 여배우 이지아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패션전문지 '스타일'의 도도한 편집차장 박기자(김혜수 분)과 1년차 어시스턴트 이서정(이지아 분), 세계적 셰프 서우진(류시원 분) 등의 캐릭터가 제시됐으며 박기자에게 구박을 받는 이서정이 서우진을 인터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묘사됐다. 한편 KBS2 '솔약국집 아들들'과 '천추태후'는 각각 26.3%, 13.8%, MBC '잘했군 잘했어'와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각각 8.3%, 8.0%,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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