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30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 30여명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현승 대표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SK증권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킨십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SK텔레콤 IT체험관 'T-um' 투어, 화폐금융박물관 방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대표는 "자녀가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보고,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심이 보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임직원은 물론, 가족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행복파트너'로서의 SK증권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SK증권은 하반기에도 국회의사당, 방송국, 증권박물관, 애벌레학교 등 구성원과 구성원자녀를 대상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여행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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