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황정음이 "화장품 사업으로 성공해 김용준에게 뭔가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연인 김용준에 비해 경제 관념이나 사업 감각 등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화장품 사업을 꼭 성공시켜 김용준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지난 5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서로의 통장을 확인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때 김용준이 해박한 투자 관련 지식과 10개가 넘는 통장을 보유한 반면, 황정음은 2개의 통장에 총 액 500원이 되지 않는 잔고로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황정음은 "방송 이후 그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김용준에게 기가 많이 죽는다. 이제는 더 이상 용준에게 기죽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사업에 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정음은 최근 연기자 김성령과 손잡고 화장품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녹차씨유를 원료로 한 화장품으로, 지인을 통해 개발 단계에 있는 해당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효능에 놀라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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